[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계룡시는 시민체육시설단지내에 365자동화코너(ATM기)를 설치·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엄사면 유동리에 위치한 체육단지는 테니스, 배드민턴, 축구 등 체육시설 이용 시민의 수시 출입은 물론, 市 공공시설사업소와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등이 상주하고 있어 자동화코너 설치가 지속 건의됐으며, 지난달 4일 계룡소방서가 개소되는 등 금융서비스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시민편의증진을 위해 NH농협은행 계룡시지부와협의해 ATM기 설치를 결정했으며, 최근 자동화 코너 설치를 위한 시유지 사용허가 및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자동화코너는 지난달 24일부터 운영에 들어갔으며, 장애인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경사면을 설치해 인근에 위치한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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