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200명에게 20만원씩 지급 예정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사회복지법인 ‘백송’은 2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도내 초등학생에게 전달해달라며 충북도교육청에 생활지원금 4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사진)

‘백송'은 2011년도부터 가정 형편이 어려운 초등학생 100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총 2천만원을 매년 생활지원금으로 지원해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경제 상황이 더 어려워진 점을 고려해 초등학생 200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총 4천만원을 지원했다. 전달된 지원금은 10개 시·군에서 선정된 초등학생 200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연말에 지급될 예정이다.

김병우 충북교육감은 “사랑의 손길이 절실하게 필요한 어려운 초등학생들에게 매년 도움을 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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