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엄경철, 연지민, 정재영, 천교화 기자
왼쪽부터 엄경철, 연지민, 정재영, 천교화 기자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사단법인 충북언론인클럽(회장 변우열)은 ‘2020 충북언론상’ 수상자로 충청타임즈 엄경철·연지민 기자와 MBC충북의 정재영·천교화 기자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신문·통신부문 수상자인 충청타임즈 엄경철·연지민 기자는 지난 9월 24일 청주 가경천에서 발생한 살구나무 대량 벌목사건을 15차례 연속 보도했다.

방송부문 수상자인 MBC충북 정재영·천교화 기자는 ‘공권력의 배신 나는 죄가 없습니다’를 보도했다.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5일 오전 11시 청주시 상당구 충북도청 인근 청주1인창조기업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열린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1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충북언론인클럽은 도내 15년차 이상 언론인 10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충북언론상을 제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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