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현지 확인을 시작으로 시작한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무엇보다 대안제시에 중점을 두고 더 좋은 옥천건설에 탄력을 받을 수 있는 군정이 추진되도록 집행부가 추진한 사업과 정책이 제대로 추진됐는지 면밀히 살피고 올바른 정책감사를 했다고 자부 합니다.”

지난달 26일부터 2일까지 진행된 옥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이용수 위원장은 민선 7기 들어 세 번째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 대히 이 같이 피력했다.

“동료의원들이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늦은 시간까지 준비해 심도있고 내실 있는 감사가 이뤄졌다고 자부한다”며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집행부에 행정사무감사 관련 65건의 요청자료를 열심히 확인하며 분석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했던 만큼 단순히 문제 지적에 그치지 않고 적절한 대안제시로 향후 집행부가 더 좋은 옥천을 이끌어 가는데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하는 의회기능”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중 의원들의 문제지적도 중요하지만 적절한 대안제시 그리고 열심히 일한 공무원에 대해서는 칭찬도 아끼지 않은 모습도 보인 의원들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옥천군의회는 2일 각실과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 짓고 4일 결과보고서를 채택해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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