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괴산군은 2일 군청에서 여성친화 대학에서 성 평등 전문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18명을 성 평등 강사로 위촉했다.(사진)

이날 성 평등 강사로 위촉된 18명은 내년부터 군민들의 성인지 제고와 양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한 양성평등 교육에 나서게 된다.

이차영 군수는 “성 평등 강사들은 여성 리더로 여성들의 권익 신장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성 평등 교육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내년에도 성 평등 강사들의 역량 강화와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한 심화 교육과 여성친화 마을 코디네이터 과정을 운영하는 등 지역특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