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원료본부, 소외계층 위해 따뜻한 나눔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KT&G원료본부(본부장 신송호)가 2일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KT&G원료본부는 충북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임직원들이 ‘상상펀드’를 통해 마련한 성금 1천500만원을 기부했다.(사진)

기부금은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선정한 홀몸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온수매트를 마련하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기부 성금인 ‘상상펀드’는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매달 적립한 성금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해서 운용하는 KT&G만의 독창적인 사회공헌 기금이다.

신송호 본부장은 “충주지역은 잎담배의 주요산지로 잎담배를 재배한 역사가 100년이 넘으며 KT&G와 그 역사를 함께해 왔다”며 “뜻 깊은 역사를 함께한 지역에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