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음성군의회(의장 최용락)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방역 강화를 위해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예정된 의사일정을 전면 중단한다.

또 군의회는 이 기간 동안 비대면 원격회의를 할 수 있는 영상회의 시스템을 준비해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의사일정을 원격회의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을 검토할 예정이다.

최용락 의장은 “인접 시·군에 확진자가 늘고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정을 감안, 이 같이 일정을 조정했다”며, “군의회도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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