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충남 논산강경상업고등학교(교장 기호엽) 김단비(18·사진) 학생이 239기 공군 부사관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공군(여) 239기 경쟁률은 13대 1로 김단비 학생은 고등학생 신분으로 이를 당당히 뚫고 최종 합격했다. 강경상고 부사관경영과에서는 실기·필기, 면접, 관련 자격증 취득 지원 등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합격한 졸업예정자 김단비학생은 “공군은 실기 뿐 아니라 필기 비중이 높은데 학교의 학습 환경 덕분에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그 동안의 노력이 보상받는 기분이고 부사관 담당 선생님의 도움으로 합격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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