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선정

[충청매일 권혁창 기자] 보령시는 보건복지부가 최근 실시한 2020년 건강보건관리사업 평가에서 시 보건소가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최우수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광역 시도 및 지방자치단체 보건소, 권역재활병원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우수 지자체 포상과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우수 보건소는 보령시를 포함해 전국 5곳만 해당되며, 최우수 유공기관 포상을 비롯해 사업유공자, 협력사업 유공자도 각각 선정됐다.

시는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무원과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으로 전담인력을 구성 배치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충남서부장애인복지관 등 9개 기관의 직원으로 지역사회 재활협의체를 발족해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협력을 강화해왔다. 한편, 사업 유공자로는 건강증진과 양정미 주무관, 협력사업 유공자로 곽세영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