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돌입

1일 충북 청주시 상당공원에서 열린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출범식에서 이시종 충북지사, 박문희 충북도의장,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한범덕 청주시장,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 이두영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노영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사랑의 온도탑’ 출범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북도>

 

[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일 청주 상당공원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갖고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캠페인 목표액은 61억5천만원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캠페인이 진행된다. 올해 각 시·군 사랑의온도탑 제막식 일정은 △진천·음성 7일 △충주·제천 8일 △옥천·영동 9일 순이다.

기부 참여 방법은 도내 전 지역의 읍면동사무소 등에 설치된 모금함과 기부계좌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방송국 성금 계좌는 청주KBS 301-0036-6830-11(농협), 충주KBS 301-0036-6835-91(농협), MBC충북 301-0036-6833-11(농협), CJB청주방송 313-01-148494(농협) 등이다. QR코드를 활용한 비대면 모금 활동도 가능하다. 기부금 전액은 연말정산에서 세액 공제된다.

모금 상황은 상당공원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목표액의 1%인 6천150만원이 모일 때마다 온도탑 온도가 1도씩 올라간다.

노영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도민의 적극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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