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제천시는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로부터 지원 받은 500명분의 긴급구호 세트를 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자가 구호물품은 자가격리자가 집에서 홀로 생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마스크, 삼계탕, 칫솔, 즉석밥 등 생필품 위주의 12종류 물품으로 구성됐다.

구호물품은 읍면동 구호 담당자를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격리자들에게 전달됐다.

시 관계자는 “격리자들이 안전하고 무사히 격리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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