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까지 시청 홈피서 접수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시보건소에서는 최근 수도권지역을 비롯한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으로 시민불안이 커짐에 따라 식사로부터의 감염위험이 높은 음식점에 비말차단용 칸막이를 긴급 지원키로 결정했다.

보건소는 지난달 식품위생업소 관련단체 간담회 등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효과적인 방법을 논의했으며 이번에 음식점 비말차단용 칸막이를 업소당 33만원씩 190개소에 지원한다.

맞춤형비말차단 칸막이 신청은 오는 7일까지며 시청 홈페이지(www.dandjin.g o.kr) 일반공고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kkksljs@korea.kr), FAX(☏041-360-6139)로 신청할 수 있으며, 한국외식업 중앙회당진시지부(☏041-355-4735), 한국외식산업협회 당진시지부(☏041-354-3888)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자 수가 계획한 190업소를 넘을 경우 안심식당, 위생등급평가업소, 모범음식점, 영세업소(소상공인 확인증)를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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