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회비, 가장 어려운 이웃에게 가장 투명하게 사용됩니다

[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는 지난 1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2021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기간’을 맞이해 ‘적십자회비, 가장 어려운 이웃에게 가장 투명하게 사용됩니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모금활동에 돌입한다.

2021년도 충남지사의 적십자회비 모금활동은 도민들께서 십시일반 모아주시는 적십자회비 20억원과 매월 약정된 금액을 후원하는 정기후원회비 12억1천300만원, 기부금품 4억5천900만 원을 포함해 36억7천200만원을 목표로 진행된다.

적십자회비는 만 25세 이상 만 75세 미만 세대주를 대상으로 1만원씩 국민성금 형태로 모금되며, 개인사업자 및 법인에게도 모금 참여를 요청하는 지로용지가 발행된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기관 및 기업 등의 지정기부금, 개인 고액모금, 정기후원회원 모집 등 모금방법을 다각화해 도민들이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적십자회비는 법정기부금으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금융기관 지로창구, 무인공과금수납기 및 현금자동입출금기,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인터넷(신용카드, 계좌이체), ARS (☏060-701-1300), 편의점, 신용카드 포인트 등으로 납부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