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진천군보건소는 제33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이해 1일부터 일주일간 에이즈검사 활성화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홍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군 보건소는 자발적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치료를 위해 △진천전통시장 △진천대교 △화랑관입구의 전광판을 이용해 홍보를 진행하며 보건소를 찾는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희망자에 한 해 검진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에이즈에 감염되면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가 몸속에 침입해 면역력을 저하시켜 바이러스·세균성 질환, 결핵 등 각종 감염성 질병이 발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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