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농업기술센터가 우리 농산물 가치 증진과 어르신 삶의 활력 부여를 위해 보은군실버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요리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가 우리 농산물 가치 증진과 어르신 삶의 활력 부여를 위해 보은군실버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요리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가 우리 농산물 가치 증진과 어르신 삶의 활력 부여를 위해 보은군실버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요리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재능기부 강사로 보은군향토음식연구회원 및 아동요리지도사 8명이 나서 지난 달 22일 녹차·흑임자·콩가루를 활용한 3색 경단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데 이어 26일에는 팥양갱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영은 지도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이 돼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아동요리지도사 자격증 1급 과정과 어린이 식생활 체험프로그램 운영해 아동요리지도사 19명과 수료생 149명을 배출하는 등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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