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편 응모해 7편 수상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국제교육원은 ‘제12회 다문화 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충북 교사와 학생들이 교육부장관상과 국가 평생교육 진흥원상에 선정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중앙 다문화 교육센터가 주최·주관한 공모전에 충북 교사와 학생들이 포스터, 교육 수기, 교육자료, 상담사례 등 모두 53편을 공모해 7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관기초 김경목(5년)군은 다문화 인식개선 분야의 포스터 부문에서 ‘서로의 입장에서 보면 우리 모두 다문화! 다름이 모이면 즐거운 세상’(사진)을 주제로 교육부장관상(우수상)에 올랐다.

다문화 실천사례 분야에서는 오선초 차영희 교사가 상담사례 부문에서 교육부장관상(우수상)을, 대소초 강봉석 교사가 교육수기 부문에서 교육부장관상(우수상)에 선정됐다.

진천상신초 김수현 교사와 박은혜 교사는 교육자료 부문에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상(장려상)을 각각 받는다.

충주대림초의 이혜원 교사와 회남초의 오금택 교사는 교육 수기 부문에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상(장려상)을 각각 받는다.

공모전 수상작들은 우수사례집으로 제작해 중앙다문화 교육센터 다문화 교육포털에 탑재해 현장에서 다문화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할 예정이다.

충북 출품작은 충북국제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북은 지난해 전국 다문화 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 모두 29편의 작품을 공모해 3편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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