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 확산에 따라 어린이집 685곳 전체에 대한 휴원 명령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4일부터 당구장발 코로나19가 급증한 오창읍의 어린이집 89곳은 28일부터 휴원에 돌입했고, 나머지 지역은 30일부터 휴원 조치된다.

이 기간 가정돌봄이 어려운경우에 한해서만 긴급 보육을 한다.

이와 함께 △어린이집 등원 자제 △외부인 출입 금지 △특별·외부활동, 집단행사, 집합교육 제한 △의심 증상 및 동거가족의 감염위험시설 방문시 등원 제한 등의 조치도 이뤄진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