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세종지방경찰청(풍속수사팀)은 전국 성인PC방에 불법 도박 게임사이트와 게임머니를 판매·유통한 총책 40대 A씨 등 15명을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2018년부터 국내 오피스텔에 콜센터 사무실을 갖추고, 전국 성인PC방에 맞고·바둑이·포커 등 도박게임을 제공하며 게임머니를 판매·유통했으며, 성인PC방을 찾는 손님들에게 배팅액 합계 2천800억원대 도박을 하게하고, 85억원의 게임머니를 환전해 20억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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