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0시까지 근무 연장

[충청매일 제휴/뉴시스] 다음달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하루 전날 수험생들이 신속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검사를 보건소로 일원화하고 연장 근무에 들어간다.

교육부는 29일 질병관리청과 영상 협의회를 개최하고 2021학년도 수능 시험 방역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시험을 안정적으로 시행하기 위한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시험 전날인 다음달 2일 코로나19 진단 검사는 보건소로, 확진 여부를 판단하는 검사 기관은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일원화한다.

수험생 진단검사 지원을 위해 보건소 근무는 오후 10시까지 연장하고 교육부, 교육청, 질병관리청은 24시간 비상 근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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