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기관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책 기증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기관이나 단체에 기증하는 도서는 도서관에 기증된 도서 중 상태가 양호한 도서를 선별해 재기증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오창호수도서관 5개관에서 총 1천643권을 재기증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형편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를 통해 마음의 양식을 쌓고, 이 위기를 극복해낸다면 우린 더욱 더 강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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