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가 재배시험에 활용되는 증거표본의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위해 재배품종 표본실험실을 준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재배품종 표본실험실은 충주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내에 위치, 연면적 239㎡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재배품종 증거표본(석엽) 10만점, 액침표본 5만점을 보존할 수 있는 표본실과 품종의 특성조사실, 분석실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시설 준공으로 재배시험 업무의 효율성 극대화는 물론, 증거표본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해 재배시험 관련 기술개발, 국내외 육종가의 권리보호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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