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남농협은 농협청주교육원과 26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실시했다.
충북 청남농협은 농협청주교육원과 26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실시했다.(위) 오창농협 고향 주부 모임(회장 최병임) 회원들도 이날 관내 경로당을 찾아 청소·소독과 말벗 봉사를 했다.
오창농협 고향 주부 모임(회장 최병임) 회원들도 이날 관내 경로당을 찾아 청소·소독과 말벗 봉사를 했다.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 청주지역 농협이 지역 내 소외계층 돕기에 나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청주농협(조합장 이화준)이 26일 주부대학, 농가 주부 모임, 부녀회, 청년부, 산악회, 풍물반 등 육성조직 회원 2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서원구 장성동 일원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했다. 이들은 이날 소외계층 11가구에 연탄 2천500장을 직접 배달했다.

충북 청남농협도 이날 농협청주교육원과 공동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동참했다.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한 김치 30박스를 독거노인과 다문화 가정에 전달했다.

오창농협(조합장 김영우) 고향 주부 모임(회장 최병임) 회원 30여명도 같은날 관내 경로당 10곳을 찾아 청소·소독과 말벗 봉사를 했다.

회원들은 4~5명씩 팀을 나눠 경로당을 방문하고 코로나19 방역 소독과 겨울철 쾌적하게 보내시도록 구석구석 청소를 했다. 또한, 건강과 안부를 물으며 잠시나마 말벗이 되어 어르신의 입과 귀를 행복하게 해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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