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국내 IP 경영인대회 전국 대상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 청주 오창에 있는 ㈜에코프로사(대표 이동채)가 26일 ‘제12회 중소기업 IP 경영인 대회(IP 우수사례 공모)’에서 전국 대상을 차지, 국가 지식재산위원장 상을 받았다.

대기오염 제어 관련, 친환경 핵심소재와 부품을 개발하는 에코프로는 다양한 핵심기술 중 독자 개발한 Microwave 방식을 적용한 대기오염방지 시스템은 세계 최초로 개발해 에너지 효율을 30% 이상을 상용화하는 데 성공한 공로가 인정됐다.

대기오염 제어 관련 친환경 핵심소재부터 시작해 이차전지 핵심소재들까지 단계별 국산화에 성공한 친환경·에너지 그린기업인 에코프로는 국내·외 대기오염 정책 강화에 따라 국내 전사업장 방지시설 의무설치와 동시에 해외시장 확보도 초읽기에 들어갔다.

또한, 현 매출 중 IP 기반의 기술 매출이 95%를 차지하고 있고, 교육·프로세스·포트폴리오 정기점검·보상제도 등 기업 경영에도 전방위적으로 IP를 적용한 점이 높게 평가돼 이번 수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중소기업 IP 경영인 대회는 지식재산권(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등)을 바탕으로 기업 경영에 접목해 다양한 활동 및 우수한 실적을 배출한 기업을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