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박선국)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중소기업을 성공적으로 경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이 큰 충북 우수중소기업인협의회 우수 유공자 장관 표창(2명) 올 하반기 충북 중소기업인상 청장 표창 수상자(20명)를 최종 선발했다.

충북중기청은 26일 이같이 밝히고 충북 우수중소기업인협의회 유공자 장관 표창에는 ㈜엔이티 남상부 대표와 동일유리(주) 김정환 대표가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우수중소기업인상 부문에는 ㈜에스엔피시스템 장근일 대표, 고려전자(주) 박연주 대표, ㈜대현하이텍 이병욱 대표, ㈜청암 안병대 대표, 남선산업개발(주) 황순태 대표가 선정됐다.

이와함께 ㈜셈텍 정춘숙 대표 등 5명이 모범여성 기업인상을, 라파로페 황기철 대표 등 5명이 유망창업기업인상은, 몸엔용바이오 농업회사법인(주) 안종호 대표 등 5명이 유망수출기업인상을 각각 받는다.

유망수출기업인상은 ㈜한영 임채화 대표, ㈜에프알디 박규홍 대표, ㈜코본테크 대표, ㈜네츄어스베스트푸드 김동희 대표가 수상한다.

박선국 충북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기술혁신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기업인들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충북 중소기업인상을 통해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