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대가 국가 균형발전 선도 주체로 거듭나도록 최선”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대학교 김수갑(사진) 총장이 26일 28대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는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한 ‘2020년도 2차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에서 김수갑 총장을 2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오는 2021년 1월 1일부터 1년간이다.

김수갑 충북대 총장은 “최근 고등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정책·재정적 지원 증가로 사회적 책무성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국립대학의 역할 재정립과 기능 차별화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대학을 비롯해 교육부 등과의 원활한 소통과 협의로 국·공립대학이 지역의 대학과 기관들을 선도해 국가 균형 발전과 각 지역의 발전을 선도하는 혁신의 주체로 거듭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1992년 창립한 전국 국·공립대 총장협의회는 전국 41개 국·공립대학교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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