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한 민주사회·지역발전 토대 마련 인정 받아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조병옥 음성군수가 26일 세계자유민주연맹(WLFD) 포상인 ‘자유장’을 수상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충북지부 창립66주년을 기념해 26일 청주 S컨벤션에서 열린 자유수호지도자 전진대회에서 야오잉치(Yao Eng Chi) 세계자유민주연맹 총재를 대신해 김덕중 도지부 회장이 상을 전수했다.

조 군수는 민선 7기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취임한 이래 민주시민교육, 태극기 달기운동, 6·25전쟁 최초 승전지 체험행사 등 자유총연맹의 활동을 지원하고, 소통과 화합의 민주적 리더십으로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각종 정책을 추진하는 등 국리민복에 적극 힘써 왔다.

특히 여성 생활안전 디지털 환경 조성과 사회안전망 확충, 국립소방병원 유치, 산업단지 공동주택용지 개발과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 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성숙한 민주사회와 지역발전의 토대를 마련한 점을 인정받아 자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 군수는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 수상은 평화와 번영의 동력인 자유민주주의의 수호를 위해 더욱 힘쓰라는 의미로 알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보의식과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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