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충북소방본부는 큰 일교차를 보이며 추워진 날씨에 난방용품으로 인한 화재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25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2015~2019년)간 도내에서는 전기장판 등 전열기구 관련 화재가 61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피해액은 약 3억원에 달한다. 충북 소방은 한동안 쓰지 않은 전기난로나 장판을 사용하기 전 손상된 부위가 없는지 확인하고, 작동에는 이상이 없는지 등을 확인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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