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영난 부장판사 등

25일 올해의 법관 평가를 발표한 충북지방변호사회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25일 올해의 법관 평가를 발표한 충북지방변호사회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대전고법 청주원외재판부 지영난 부장판사 등 7명의 법관이 충북지방변호사회가 뽑은 올해의 우수 법관에 선정됐다.

충북변호사회(회장 류성룡)는 25일 소속 변호사 119명이 청주지법(산하 지원 포함)과 대전고법 청주재판부에서 근무하는 법관 60명을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는 공정성, 품위와 친절, 신속과 적정성, 직무능력과 성실 등에 관한 10개 문항에 대해 ‘매우 우수(10)·우수(8)·보통(6)·미흡(4)·매우 미흡(2)’으로 나눈 등급 평가 결과를 100점 만점으로 산출했다.

그 결과 부장급 우수 법관으로 지영난 판사를 비롯해 이현우·이동호·오태환(이상 청주지법) 판사가 뽑혔다. 이중 이현우·오태환 부장판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법관에 이름을 올렸다.

평판사 중에는 고춘순(청주지법)·임창현(충주지원)·노승욱(영동지원) 판사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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