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제천시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0년 사업운영 성과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건강생활지원센터 7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제천시건강생활지원센터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주민의 요구도 조사와 의견수렴을 토대로 신속히 비대면 사업으로 전환해 건강용품 대여사업, 모니터링, 교육영상 자체 제작 등 주민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 비대면 모니터링을 위한 SNS (건강생활지원센터 밴드)를 활성화해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정보를 공유하고 실천사진 등을 게시하도록 하는 등 코로나로 인해 사회활동이 줄어든 주민들의 소통 창구를 마련한 점도 좋게 평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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