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음성경찰서(서장 남정현) 설성지구대가 24일 이륜차 교통안전을 위한 코로나19 시기의 맞춤형 언택트(Untact)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주민들과의 접촉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음성 읍내에 주차된 이륜차 및 배달대행업체 오토바이 대상 운전자·동승자 안전모 착용, 보도와 횡단보도 통행 위반금지 등 경찰청 교통사고 예방 전단지 배포 활동을 펼쳤다.

또 장시간 밖에 주차해두었던 이륜차에 탑승하기 전 사용할 수 있도록 교통 안전문구 전단지와 손 소독 물티슈를 함께 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김주원 설성지구대장은 “겨울철 이륜차 운전 주민들과 코로나19로 인해 급증한 배달 오토바이 운전자들 모두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주민 곁에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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