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참여위원회·솔리언또래상담자연합회와 청소년 정책 논의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토론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토론을 갖고 사진촬영을 했다.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토론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토론을 갖고 사진촬영을 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고미숙)가 25일 청소년 정책 토론회를 가졌다.

‘청소년이 충주를 만듭니다’란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솔리언또래상담연합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소년 쌍방향 소통창구’와 ‘청소년 성인식 및 개선방향’설문조사를 토대로 청소년 정책을 논의했다.

특히, 청소년의 권리증진을 위한 소통창구 개설 방안과 학교폭력, 중성범죄 개선책 등에 대한 논의를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 향상과 청소년의 학교폭력 인식 제고를 도모했다.

고미숙 센터장은 “청소년들과 진정한 소통을 위한 눈높이 맞춤 제도 개선과 활기차게 생활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참여 활동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에서도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한 깊은 관심을 이어가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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