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영동군의회(의장 김용래)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29일간 ‘제288회 영동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군정질문, 2021년도 본예산(안) 심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례회는 26∼30일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청취, 12월 1일 군정 현안 질문과 일반안건 심사가 이어진다.

12월 2일부터 1주일간은 행정사무감사(위원장 이대호)를 열어 올해 사업과 정책들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되었는지, 또 군민에게 불편을 끼쳐드린 점은 없는지 등을 점검한다.

특히 군정의 미진하고 불합리한 부분에 대해서는 엄중한 지적과 함께 합리적인 대안 제시 등 정책 감사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남기학)는 9∼18일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1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 계획(안)을 심의한다.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정진규)도 12일 ‘영동군 대학 정책 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9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