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까지 매주 주말 4회 진행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는 디지털 시대에 요구되는 정보 이해와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충북디지털주말캠프’를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1일부터 내년도 1월 31일까지 청주시 문화제조창 1층에서 진행한다.(사진)

매주 주말(토·일) 오전 10시~오후 1시, 오후 2시~5시 1일 2회로 운영하며 참가 대상은 충북 지역 초등학생이다.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1회당 25명으로 제한한다.

충북디지털주말캠프는 4차 산업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로봇을 직접 코딩하고 체험할 수 있는 △블록코딩으로 배우는 AI △코딩 RC카 레이싱 △로봇 미로탈출 △로봇 운반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 희망자는 홈페이지(www.충북디지털수업.kr)나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디지털배움터 콜센터(☏1800-0096)로 문의하면 된다.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은 도내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아동센터 등 60개소를 디지털배움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디지털 생활 교육에서 엑셀, 코딩, 그래픽디자인 교육 등 취업 연계 교육까지 누구나 무료로 교육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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