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학교-육군종합군수학교 병기교육단 업무협약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서원대학교는 융복합대학과 육군종합군수학교 병기교육단이 가상현실(VR·AR·MR·XR) 등 첨단 기술 분야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으로 양 기관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상호발전과 국가 안보에 이바지할 수 있는 교육·연구 프로그램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가상현실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한 교육체계의 자문과 공동연구 지원 △첨단 기술을 접목한 각종 콘텐츠 개발 지원 △관련 연구·학술 분야 전문위원 위촉과 상호 정보교류 등에 관한 사항이다.

협약에 따라 서원대 융복합대학은 앞으로 육군 종합군수학교 병기교육단 교관·교육생을 대상으로 가상현실 분야 현장 교육과 견학, 장비·탄약 분야 연구·기술 개발과 발전 방향 자문 지원한다.

육군 종합군수학교 병기교육단은 서원대학교 학생·교직원 대상 안보 견학·현장학습·장비 견학 및 체험, 장비·탄약 분야 교육 자문 등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