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옥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여성가족부에서 시행한 ‘2019년 아이돌봄지원사업 평가’에서 각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옥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따르면 여성가족부에서 시행한 이번 ‘2019년 아이돌봄지원사업 평가’는 전국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222개소를 대상으로 아이돌봄지원사업 서비스 성과와 제공, 아이돌보미 활동참여 분야에 대한 평가로 이뤄졌다.

이 같은 평가에서 옥천군은 다문화가정 정착지원프로그램과 다문화 여성을 위한 한국어 언어교육,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 이중언어 환경조성사업, 부부관계 회복을 위한 상담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A등급에 선정됐다.

한혜영 충북도립대 산학협력단장은 “옥천군민을 위해 여러사업을 진행했을 뿐인데,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받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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