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제천시는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지윤)가 ‘아이돌봄지원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전국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22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서비스 성과(만족도) △서비스 제공(실적, 안전관리) △서비스 인력 확보 및 활동 참여 △서비스 제공 인프라 등 4개 영역으로 진행됐으며, 제천시는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모든 영역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센터장은 “앞으로도 아이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양육공백 가정의 일·가정 양립 및 양육 친화적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제천시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번 선정으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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