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우 단양군수, 국비 확보 총력

[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단양군이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확보에 온힘을 쏟고 있다.

24일 군에 따르면 류한우 군수는 전날 국회를 방문해 국토교통위 소속 이헌승 의원과 이종배 의원, 송석준 의원등을 차례로 만나 단양 지역 사업예산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사진)

류 군수는 지역 현안사업인 △단양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제천∼영월 간 동서고속도로 건설사업의 타당성 평가 용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부탁했다. 또 지역 경찰관들의 열악한 근무환경 해소와 직무 수행의 편의성 도모를 위해 단양경찰서의 건물 노후화에 따른 청사 신축 문제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류한우 군수는 “정치권과 중앙부처에서 지역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단양군 600여 공직자와 역량을 집중해 국비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