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부여군이 충남도 제1단계 제3기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남도는 지난 10월부터 8개 시·군, 76지구의 서류평가 결과에 따른 상위 4개 시·군에 대해 현장평가를 거쳤고, 그 결과 최우수기관에 부여군을 최종 선정했다.

부여군은 굿뜨래 산업육성, 관광산업 및 상권 활성화 등 지역에 특화된 동력사업 발굴과 전담조직을 신설해 매월 체계적인 점검·관리 등 내실 있는 사업추진에 주력한 결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제1단계 제3기 균형발전사업 세부 사업내역으로는 △여성 창업 거점 구축사업 △정림사지 백제역사 체험 활성화 사업 △만남 소통 문화가 있는 전통시장 육성 △소상공인이 살맛나는 활력 넘치는 상권조성사업 △항공 레저스포츠 산업 육성사업 △123사비 청년공예인 창작클러스터 구축 △굿뜨래 농식품 창조산업화 클러스터 육성 △굿뜨래 로컬푸드 및 종합유통센터 조성운영 △양송이 첨단농업 생산단지 구축 등 총 9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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