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10월 충북 주택 거래량은 전달보다 늘었지만 전·월세 거래량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0월 충북 주택매매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2천703건으로 전달(2천572건)보다 5.1% 늘었다. 1년 전 2천485건에 견줘 8.8% 증가했다.

누적(1~10월) 주택 거래량은 3만1천258건으로 지난해보다 69.1% 늘었고, 5년 평균 대비 48.0% 증가했다.

10월 전·월세 거래량(확정일자 기준)은 3천883건으로 전달(4천394건)보다 11.6% 줄었다. 1년 전(3천604건)보다 7.7% 늘었다.

누적 전·월세 거래량은 4만1천342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8.3%, 5년 평균 대비 34.9% 늘었다.

전국 주택 거래량은 9만2천769건으로 전달(8만1천928건)보다 13.2% 증가했다. 이 기간 전·월세 거래량은 17만2천815건으로 전월(17만5천126건)에 견줘 1.3%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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