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제천 세명대학교(총장 이용걸)가 타 지역 대학생들과 함께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방안을 탐색하는 ‘CHARM 프로젝트 -지역에 색을 입히다’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2일 세명대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에는 성균관대, 광주대, 동명대 등 타 지역 대학생들이 참여해 오는 26일까지 세명대 학생들과 지역불균형 문제를 함께 고민한다.

참가자들은 디자인 사고(Design Thinking)를 통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지역사회 온라인 문화 활성화 방안△제천지역 홍보와 소비 연계 방 등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색한다.

프로그램은 1회 오리엔테이션 및 주제 관련 특강, 2회 팀 빌딩과 아이디어 논의, 프로토타입 도출, 3회 프로로타입 마무리, 팀별 아이디어 제시 및 심사 등으로 진행된다.

한송이 대학혁신지원단 성과공유확산센터장은 “타 대학 간 연합 프로젝트로 지역의 벽을 넘어 소통과 공유의 장을 구축하고 학생들이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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