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옥천 장야초 이지연(왼쪽), 박영주 학생.
제66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옥천 장야초 이지연(왼쪽), 박영주 학생.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충북 옥천 장야초(교장 이숙경) 보호팀(박영주·이지연 학생)이 제66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구 및 환경 분야에서 출품한 박영주(5년), 이지연(6년) 학생은(지도교사 석유진) ‘주변에서 쉽게 버려지는 음료를 활용할 수 없을까’라는 고민에서 출발해 자연 환경을 보호하고, 나라의 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연구한 가치가 높이 평가 받아 이와 같은 성적을 거뒀다.

이 두 학생은 ‘특명!! 버려지는 음료로 환경을 지켜라!’를 주제로 일상생활에서 버려지는 음료에 대한 고민을 통해 자원을 아끼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음료 재활용이라는 주제를 선택해 버려지는 음료의 세정 능력을 일상생활에서 이용하고 있는 주방 세제, 빨래 세제, 다리미 세제에 적용해 버려지는 음료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재활용 세제가 일반 시중 세제보다 수질 및 생물 등의 환경에 더 긍정적 영향을 준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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