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화 마케팅 지원 사업 공모 결과 발표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글로벌게임센터가 ‘2020 충북 게임기업 상용화 마케팅 지원 사업’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총 14곳으로 △나디아소프트 △나이트로캣 △딜리셔스게임즈 △씨더블유게임즈 △엔씨이에스 △엠피게임즈 △인디코드 △제이에이치소프트 △퍼니뎁 △펀토리 △플레이앱스 △피디디에스 △핀사이트 △하이퍼게이트 등 충북을 기반으로 게임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기업들이 성공적인 상용화를 위한 지원을 받게 됐다. 심사위원들은 “응모한 지역 개발사들의 역량이 높아 최종 선정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마케팅 지원 사업은 충북의 토종 게임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과 시장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는 총평을 남겼다.

충북글로벌게임센터는 곧바로 ‘게임 상용화 마케팅 전문 업체’와 연계해 선정 기업들에 대한 마케팅 전략 수립, 마케팅 소재 제작, 사전예약 프로모션, 브랜드 인지도 강화 홍보, 구글ㆍ페이스북 등 글로벌 광고, 실무자 교육 등 맞춤형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선정된 14개 기업 모두가 성공적으로 글로벌 게임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기업 성과에 따른 추가 지원 등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들도 함께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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