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21일 오전 11시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시민과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토요산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허태정 시장은 가정위탁보호자, 위탁지원센터 15명과 함께 미술품을 관람하고 공원을 산책하면서 건의사항 등을 듣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허태정 시장은 “어른들의 보호가 절실한 아동을 내 아이처럼 돌보는 위탁부모님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광역시 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는 총 217명(일반가정 54, 대리 108, 친인척 55)의 아동을 위탁 연계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