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옥천 군남초(교장 임난주)가 19일 다목적강당인 해솔관에서 ‘찾아가는 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2020. 옥천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지원을 받아 관내 문화예술단체인 ‘예송’을 초청해 ‘얼쑤! 우리랑 아리랑’을 주제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상황 중 처음으로 실시된 전교생 대상 공연으로 마스크 착용, 응원 함성 생략, 좌석 간 2m 이상 거리 두기 실시, 모든 창문 개방으로 실시간 환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임난주 교장은 “이번 ‘찾아가는 공연’은 올해 학교에서 실시하는 첫 초청공연이자, 본교 재학생과 졸업생이 참여해 더욱 의미있는 공연이었다.”며 “공연을 관람하는 학생들도 에티켓과 방역 지침을 잘 지키며 관람하는 모습을 보니 지난해 보다 더 성장한 것 같아 뿌듯하고 자랑스러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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