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한국교원대학교(총장 김종우)는 학부생으로 구성된 ‘뽀득뽀득(손지수·김지혜·이채윤·김한희)’팀이 ‘2020 전국 IGT(I am a Global Teacher)대회’에서 다문화교육프로젝트 부문 최우수상(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사진)

지난 17일부터 2일간 제주대학교 아라캠퍼스에서 열린 대회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전국 4개 GTU 사업단이 주관했다.

‘뽀득뽀득’팀은 ‘다문화 교육 프로젝트 발표 대회’에서 ‘비누 만들기를 통한 다문화 의미 확장 교육’을 주제로 연구한 내용을 발표해 참가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권민재 글로벌교원양성거점지원사업단(GTU사업단)장은 “이번 대회가 예비교사들이 학교 현장의 글로벌·다문화 교육에 대한 관심을 환기 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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