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승강장·가드레일 들이받아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19일 오전 8시20분께 충북 옥천군 군북면 증약리 도로에서 A(22)씨가 몰던 SM5 승용차가 자모리 버스승강장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다쳐 인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충격으로 버스승강장과 가드레일이 파손됐으나 버스를 기다리던 할머니 2명은 다행히 다치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몰던 차량이 옥천에서 대전방향으로 달리다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