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한국교통대학교 KNUT 드론축구단이 19일 충주캠퍼스 체육관에서 제1회 한국대학드론축구대회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은 학교 관계자, 드론축구단 선수와 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KNUT 드론축구단·선수단 소개, 경과를 보고하고 참가자들은 ‘학생을 위한 KNUT, 드론과 함께 飛上(비상)하라!’는 슬로건을 선포하며 선전을 다짐했다.

이어 대구 드론축구단(팀 D&G)을 초청, 대회를 위한 경기도 진행했다.

드론 교육, 각종 Test를 통해 최종 선발된 선수, 엔지니어, 서포터즈 3개 분야의 15명으로 구성된 KNUT 드론축구단은 대학본부와 Linc+사업단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경기용 드론은 물론, 전용경기장도 체육관에 설치했다.

KNUT 드론축구단 구강본 단장은 “KNUT 드론축구단 창단은 대학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부분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노력하고 축구단의 지속적인 발전에 더눙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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