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공간·자금 지원…30일까지 접수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서원대학교(총장직무대행 엄태석)는 산학협력단 충북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경험과 실력을 갖춘 중장년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만 40세 이상의 기술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창업자’이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최대 2년까지 사무공간 무상 제공 및 성공적 창업을 위한 체계적 교육과 전문가 자문, 판로개척을 위한 사업화 자금(최대 700만원)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입주 희망자는 오는 30일까지 서원대 산학협력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입주기업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원대학교 창의관 3층에서 개최하는 사업설명회에서 들을 수 있으며, 선배 입주기업의 우수 창업사례와 중장년기술창업센터의 사업 소개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서원대 산학협력단은 충북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해 50여개의 창업보육실을 마련하고 예비창업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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