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병선 기자] 금산군은 집단감염 등에 취약한 관내 사회복지시설 총력 방역에 나선다.

해당 시설들은 노인시설 22개소, 주간보호센터 42개소, 장애인 복지시설(거주) 4개소, 아동생활시설 2개소로 입소자 및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방역조치 및 교육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시설의 모든 종사자들의 동선을 파악하고 있으며 스스로 경각심을 가지고 외부접촉에 의한 감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감염관리책임자 지정 및 비상연락망 체계를 구축하고 유증상자 격리공간을 확보, 직원들에 대한 개인위생철저·해외여행 자제 권고 등을 실시하고 있다.

시설에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송달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주1회 방역수칙 교육을 실시하도록 지도했으며 종사자들에 대해 집단모임 및 타 지역 방문 자제를 권고했다. 매일 1회 자체소독 및 발열체크도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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