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방향 등 논의

[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청양군이 지난 18일 남양행복나눔터에서 10개 읍·면 주민자치위원장·간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연합회(연합회장 이재후) 정담회를 갖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정담회는 제2회 ‘청양군 공동체 한마당 행사’ 일환으로 열렸으며, 실시간 유튜브 방송을 통해 다수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의미 있게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청양읍 주민자치회 성과 △정산면 행복마을터 위탁관리 방안 △청남면 공동체 활성화 사업 △남양면 행복나눔터 운영·관리에 대해 서로 묻고 답하며 문제 해결방안을 공유했다. 또 자유토론을 통해 향후 주민자치 발전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주민자치연합회의 역할과 책임을 성찰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지역갈등 해소에 각 읍·면 주민자치회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재후 연합회장은  “주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체감하는 공동체를 형성하도록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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